이소미고객님 안녕하세요:)
라라아비스 입니다.
아끼던 침구 헨리, 라는 말씀에 라라아비스의 제품을 소중히 아껴주시는 마음이 묻어나서
더욱 감사했습니다.
곰팡이부분이 깨끗하게 지워지지 못한점에 대해서는 저희도 아쉽다는 말씀을 전해요,
다만, 원단에 곰팡이가 검은색으로 변했을경우, 완벽하게 깨끗히 지우는게 불가능하답니다.
화이트 원단의 경우 표백을 해서 지울수도 있지만 컬러가 있는 원단의 경우 표백을 하게되면
색깔이 하얗게 날라가서 현실적으로 곰팡이를 완벽하게 제거하기가 어렵답니다.
향후 사용시 이부분 미리 알고 계신다면 컬러감 있는 원단의 제품을 사용하실 경우 미리 대비하는 방법이
될수 있을것 같습니다.:)
택배이용의 경우,우체국 택배이용이 가장 정확해서 권해드렸던건데,
불편을 끼쳐드려서 죄송합니다.
다음 이용시에는 본사에서 직접 우체국택배로 픽업신청을 해서
소미님 께서 직접 이용하시는 불편함이 없이 도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서비스 이용에 만족해주셔서 또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이용하실때마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
항상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 Original Message ]
아쉬운 부분 먼저!
아끼던 헨리 침구(솜샤시 추가)에 보관을 잘못해서 손바닥만한 부위에 곰팡이가 생겼어요 ㅠㅠ
동네 세탁소에 맡길까 하다가, 아무래도 이 클린스테이 서비스가 침구전문 세탁이니 믿고 맡겨보자 했고, 유선으로 곰팡이 관련 통화 한 후
주문 하고 택배를 보냈습니다. 우체국 택배 이용하라 하셔서 우체국택배는 토요일 방문이 안되니까, 회사까지 침구 끙끙거리며 들고와서 우체국 택배로 보냈어요ㅠㅠ 생각해보니 아무 택배나 보내도 되었을듯;;; 이불 보낼때 너무 정신이 없어서, 곰팡이 관련 메모를 빼놓고 보내서 좀 불안불안 했는데, 세탁 완료되어 보내주신 이불 받아보니, 역시 자국은 완전히 지워지지 않았네요 ㅠㅠ 원래 안지워지는건지,
아니면 곰팡이 메모가 없어서 체크를 못하셨던건지는 잘 모르겠어요. 제가 다시한번 전화드리거나 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았기때문에 아쉽지만 불만은 없습니다.
이 부분을 제외한 나머지 세탁 서비스는 너무 마음에 듭니다.
솜샤시가 누벼져 있어서 집에서 빨기는 부담스럽고, 집에서 빨고나면 레이스 부분이 살짝 울렁거리듯 변하는게 싫었는데,
받아본 침구는 새상품처럼 잘 다려져 있고, 세제 냄새가 나지 않는것도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베게 커버를 너무 예쁘게 부직포+리본으로 포장까지 해주셔서 선물받는 느낌이더라구요.
앞으로 자주 이용해야겠어요~